티스토리 뷰

Blog

티스토리 7일차 방문자수

alcmskfl17 2020. 8. 4. 00:28

티스토리 초대장이 사라졌는지도 모르고 친구들한테 티스토리 초대장을 달라고 했다. 친구 또한 티스토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초대장을 얻기 위해 구글에 검색을 했는데 이게 웬일인지 초대장 제도가 폐지된것이다! 그래서 블로그를 개설하려고 로그인을 했는데 내가 언제 만든지도 모르는 블로그가 개설되어 있었다. 영문도 모른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시작

2020년 7월 28일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방문자수 1

그리고 2020년 8월 3일 현재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7일차지만 1명의 방문자가 왔다. 그것도 유입경로를 보니, 직접 주소를 치고온 유입이므로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총 방문자수는 15명이지만 어떻게 유입이 된건지 너무 오래전의 일이라서 지금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

 

티스토는 정보글이 중요하다고 들었고 실제로 티스토리 상위 블로거들도 대부분 정보글이다. 따라서 필자도 티스토리를 정보글로 채우려고 했으나 지금까지 했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을 해야 되나 싶다. 아니면 시작하지 얼마 안되서 유입이 안되는건가? 그렇다고 생각하기에는 내 글이 구글검색에 노출이 된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유입이 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

 

진입장벽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로써 확실히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다.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인기가 없는 글이라도 한자리 조회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최적화 문제가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신생 블로그라고 할지라도 빠른 시간 내에 유입이 발생한다. 이것은 네이버가 국내 포털사이트 1위인 점도 한 몫 하는 듯

 

하지만 티스토리의 진입장벽은 어떻게 보면 좋을 수도 있다. 진입장벽이 높을 수록 신규 진입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내가 이 진입장벽을 통과만 한다면 유지력이 높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상위권 블로그라 할지라도 순식간에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계획

진입장벽이 높다고 포기하기엔 티스토리의 가능성이 너무나도 많다. 처음부터 티스토리를 알았더라면 네이버 보다 티스토리를 선택했으리라. 티스토리는 한번 상위노출이 될 경우 상당한 기간 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반면, 네이버는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금방 밀려나간다. 즉, 노력해서 쌓아 올린 탑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격이다. 이 부분만 보더라도 티스토리는 네이버를 앞도할 수 있다. 물론 단타로 치고 빠질 경우에는 네이버 블로그가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12년동안 운영한 경험자로써 블로그에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운영을 한다면 티스토리가 압승이다.

 

따라서 현재 유입자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진정한 블로거라면 다른 플랫폼(티스토리)에서도 0 부터 시작하여 끝까지 올라가봐야 되지 않겠는가?

 

분명 티스토리의 상위노출 로직과 네이버의 상위노출 로직은 차이가 있겠지만, 사람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글을 쓴다면 반드시 올라가게 되어있고 생각한다. 어떤 로직이던 간에 단순 낚시성 글, 상업용 글을 상위노출을 시키려고 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만약 그런 플랫폼이 존재한다면 이용자들은 검색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기 힘들어 질 것이고 자연스럽게 떠나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티스토리 운영 규칙을 정하고 글을 마친다.

  • 검색엔진에서 중복되는 문서 최대한 피하기
  • 정성글을 작성하여 게시글 평균 사용시간 늘리기
  • 일주일에 적어도 4개 이상 포스팅 하기
  • 방문수에 집착하지 않기
  • HTML/CSS를 활용하여 가독성 높은 글 쓰기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